DL이앤씨는 건설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업무 소통 플랫폼인 ‘어깨동무M’에 AI 자동번역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해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DL이앤씨는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해당 시스템은 다양한 언어 지원을 통해 다문화적인 환경에서의 의사소통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DL이앤씨의 AI 자동번역 시스템 소개
DL이앤씨는 건설 산업의 글로벌화에 발맞추어 AI 자동번역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어깨동무M 플랫폼에 통합되어,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존의 수작업 번역 방식에서 대폭 개선된 AI 시스템은 신속하고 정확한 번역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 AI 자동번역 시스템은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여 근로자들이 서로의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DL이앤씨는 이러한 번역 시스템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협업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멀티 문화가 공존하는 현장에서도 팀워크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의 활용과 혁신
AI 기술의 발전은 각 산업에서 혁신을 가져오고 있으며, DL이앤씨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AI 자동번역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사용자 요구를 반영하여 학습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특정 용어 및 문맥에 적합한 번역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 예로, 현장 작업 지시문이나 안전 관련 공지 등을 다국적 근로자들에게 즉시 전달할 수 있어, 이해 부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이러한 AI 자동번역 시스템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뿐 아니라 기존 프로젝트에서도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의 질을 높이고,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깨동무M 플랫폼 내에서의 활용 방안
어깨동무M 플랫폼은 DL이앤씨의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AI 자동번역 시스템이 추가됨으로써, 보다 더 많은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 시스템의 활용을 통해 근로자들은 실시간으로 서로의 의사를 전달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주간 회의나 안전 교육, 일일 작업 지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번역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DL이앤씨는 담장 없는 소통 구축을 목표로 하여 전반적인 작업 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결론
DL이앤씨의 AI 자동번역 시스템 도입은 건설 현장에서의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을 개선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다문화적인 환경에서의 소통은 더욱 원활해지는 동시에, 조직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향후 DL이앤씨는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소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다음 단계로, 근로자 및 관리자 간의 피드백을 통해 시스템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사용자 교육을 통해 사용성을 높여갈 계획이다.